안녕하세요 하루를 살아가는 메이입니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페어런트 트랩" 1998년에 개봉한 영화인데요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개봉한 건 아니지만 비디오로 출시되면서 비디오로 빌려볼 수 있었고 우리나라 티비에서도 여러 번 더빙방송을 한 영화입니다.
가족과 사랑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영화는 애나와 할리, 두 개의 역할을 린제이 로한이 맡아내어 더욱 흥미로운 포인트가 됩니다 "페어런트 트랩"은 가족과 사랑, 용기와 결속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유쾌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연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작품인데요 오늘은 패어런트 트랩을 소개해드릴게요
1. 줄거리
아버지 닉 파커는 캘리포니아의 대규모 포도 농장을 운영하며, 어머니 엘리자베스 제임스는 런던에서 유명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닉과 엘리자베스는 이혼 후 각자의 지역에서 자녀 한 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두 자매, 애니와 헤일리가 여름 캠프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서로가 자신의 쌍둥이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지내다가,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애니와 헤일리는 처음에 서로를 싫어하며 상대방을 괴롭히려고 하지만, 서로가 부모님을 다시 결합시키기 위한 계획을 발견하게 됩니다. 두 자매는 계획 중에 부모님을 가까이 다가가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부모님은 자신들이 여전히 서로에게 감정을 품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메러디스 블레이크라는 홍보 전문가가 등장하여 닉에게 접근하고자 하지만,
애니와 헤일리는 그녀의 진짜 의도를 파악하고 그녀를 막기 위해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영화는 가족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부모님의 재결합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과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2. 등장인물
애니 제임스 (Hallie Parker):린지로한역, 캘리포니아의 포도 농장에서 자란 11세 소녀입니다. 활동적이고 창의적이며, 포커 게임에서는 뛰어난 능력을 보입니다.
헤일리 제임스 (Annie James): 역시 린지 로한이 연기한 다른 주인공으로, 런던에서 부자인 어머니와 함께 자란 11세 소녀입니다. 애니와는 반대로 예의 바르고 똑똑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제임스 (Elizabeth James): 린제 로한이 연기한 어머니 캐릭터로, 런던에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일하는 부자입니다. 자녀들과 떨어져 있었지만, 제임스 자매로 인해 닉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
닉 파커 (Nick Parker): 데니스 퀘이드가 연기한 닉은 애니와 헤일리의 아버지이자 캘리포니아의 대규모 포도 농장을 경영하는 농장주 겸 와인 제조사입니다.
메러디스 블레이크 (Meredith Blake): 일레인 헨드릭스가 연기한 캐릭터로, 영화에서의 악당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농장주인인 닉에게 접근하려고 하는 홍보 전문가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이들이 주요한 플롯을 이끌어 나가게 됩니다. 영화는 가족과 재결합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지는 코미디로, 두 쌍둥이 자매가 부모님을 다시 하나로 모으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3.1961판과의 차이점
"페어런트 트랩 (1998)"과 1961년판 "페어런트 트랩" 간의 차이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998년판은 현대에 맞추어 미국의 런던과 캘리포니아로 배경이 변경되었습니다.
반면에 1961년판은 미국의 보스턴과 캘리포니아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등장인물 이름이 바뀌었고, 주인공인 쌍둥이의 연령이 14세에서 11세로 변경되었습니다.
1961년판에서는 어머니 쪽의 할아버지나 아버지가 고용하는 남성 하인이 나왔으나, 1998년판에서는 해당 캐릭터들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대신, 어머니 쪽의 집사와 아버지 쪽의 가정부가 쌍둥이의 편으로 나타나며 연애 에피소드가 그려집니다. 1998년판에서는 할리 파커가 애니 제임스의 귀에 귀걸이 구멍을 내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 장면은 몇몇 국가에서는 삭제되었습니다. 쌍둥이의 친부인 닉 파커와 메르디스 블레이크의 친모 빅키 블레이크를 연기한 배우들이 1961년판과 1998년판에서 서로 다르게 캐스팅되었습니다.
이러한 변경 사항들은 두 영화 간에 이야기의 핵심을 유지하면서도, 시대와 관객들의 기대에 맞추어 조정되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