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를 살아가는 메이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매혹적인 여정과 환상적인 꿈, 그리고 왕족으로 거듭나는 소녀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프린세스 다이어리》입니다! 이 작품은 2001년에 개봉되었는데요
어쩌면 당신도 상상해 보았을 그 꿈, 갑자기 나도 공주가 된다면?
미아는 자신이 왕족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 어떤 모험과 로맨스, 평범함에서 특별함으로, 현실에서 동화 속으로 뛰어든 그녀의 이야기!
여러분도 지금 바로 《프린세스 다이어리》에 대해 함께 알아보아요
1. 줄거리
프린세스 다이어리는 미아라는 샌프란시스코의 고등학생 소녀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미아는 영리하지만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으로,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미아에게 뜻밖의 소식이 전해집니다. 평생 연락을 끊었던 할머니가 온다는데, 그것도 제노비아라는 나라의 여왕이라는 할머니의 존재!
이로써 미아는 제노비아의 왕위를 이어받을 공주임을 알게 되는데, 때문에 미아는 충격에 빠지는데요
신분을 알게 된 미아는 갈등에 빠지게 되는데, 자신이 나라를 통치해야 하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해합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설득으로 미아는 공주 레슨을 받게 되고, 독립 기념일 무도회에 공주로 나갈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합니다. 미아는 레슨을 통해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갖추고, 학교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러나 미아의 비밀은 공개되고,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면서 미아와 친구인 릴리의 관계도 멀어지게 됩니다. 결국, 미아는 갈등 속에서 로맨스 사건도 겪게 되는데, 독립 기념 무도회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2. 등장인물
미아 서모폴리스 역 - 앤 해서웨이 주인공인 미아는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자란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 자신이 제노비아의 왕위를 이을 공주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후 미아는 왕위에 오르게 되고, 이야기는 그녀의 왕실 생활과 로맨스를 그려갑니다.
클라리스 레날디 역 - 줄리 앤드류스 클라리스는 제노비아의 여왕이자 미아의 할머니로, 미아에게 공주로서의 교육을 시키며 차기 여왕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조 역 - 헥터 엘리존도 조는 미아를 보호하는 경호원으로, 미아의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됩니다. 릴리 모스코비츠 역 - 헤더 마타라조 릴리는 미아의 단짝 친구로, 미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야기의 후반부에서 제노비아의 기사와 썸을 타기 시작합니다.
라나 토마스 역 - 맨디 무어 라나는 미아의 어머니로, 직업은 미술가입니다. 이후 결혼과 이혼을 거쳐 미아의 결혼식과 즉위식에서 모습을 비추게 됩니다
3. 원작소설과의 비교
프린세스 다이어리는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인데요 그래서 영화와 소설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영화에서는 미아의 아버지가 사망하여 미아를 후계자로 삼기 위해 할머니가 찾아오는 반면, 소설에서는 미아의 아버지는 죽지 않고 멀쩡한 상태로 대공으로 살아있습니다. 다만, 고환암 때문에 더 이상 자식을 가질 수 없어서 아버지가 직접 유일한 자식인 미아를 찾아온다는 설정으로 전개됩니다.
미아의 성격은 원작에서는 영화보다 조금 더 반항적인 10대 소녀의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또한, 아버지나 할머니의 성격도 영화에 비해 원작에서는 좀 더 강렬하게 묘사되어 있답니다.
소설에서는 미아 어머니의 재혼 상대 이름은 프랭크 잔니니이며, 이부 남동생의 이름은 록키입니다. 반면에 영화에서는 재혼 상대 이름이 패트릭 오'코넬이고, 이부 남동생의 이름은 트레버입니다.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은 이야기인데 소설에서는 미아의 아버지 쪽으로 13살 차이 나는 이복 여동생인 올리비아 해리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