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를 살아가는 메이입니다.
오늘은 한 터지면 정말 끝장날 만한 영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과속스캔들"인데요 갑작스레 나타난 자식, 그것도 22살의 딸과 6살의 손자를 둔 36살 싱글라이프의 주인공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과속스캔들"은 웃음과 감동, 그리고 뜨거운 스릴까지 모두 담아낸 작품으로, 현대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유쾌한 유머를 섞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제 여러분도 현수와 정남의 미친 케미에 푹 빠져보세요! 블로그를 통해 영화 "과속스캔들"의 매력을 느끼고,
여러분만의 감상평도 남겨주시면 더욱 좋겠죠? 함께 웃고 감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1. 줄거리
한때 잘 나가는 가수였지만 현재는 한물 간 연예인이자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남현수의 삶이 어느 날 갑자기 뒤집히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남현수는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즐기며 밀회를 즐기고 고급스러운 펜트하우스에서 눈부신 일상을 살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 날, 문을 열면서 새로운 인연과 함께 현실에 부딪히게 됩니다. 황정남이라는 여성과 그녀의 아들 황기동이 나타나면서 현수의 삶은 큰 전환을 맞이합니다. 현수는 자신이 과거에 속도위반 연애를 했던 여성 황보경과의 사이에서 나온 정남과 그녀의 아들인 기동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죠.
이러한 과거의 비밀이 드러남에 따라 현수는 할아버지로서의 새로운 책임을 맡게 되면서 동시에 정남과 기동과의 동거 생활이 시작됩니다. 현수는 처음에는 가족 관계를 숨기려고 애를 쓰지만, 점차적으로 가족의 따뜻한 향기에 둘러싸여 부성애를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이 모든 평화로웠던 동거는 소문의 여파로 인해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세 사람이 함께 다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현수와 정남의 동거 사실이 널리 알려지고, 현수는 라디오 방송까지 잃게 되는데요..
작품은 당 시대에 동거와 과속임신이라는 설정으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며 흥행에 성공을 했답니다.
2. 등장인물
남현수 (차태현 역) 한때 잘 나가는 가수였지만 현재는 라디오 방송 DJ로 한물 간 연예인이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나름대로의 싱글라이프를 즐기며 라디오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의 일상은 여자친구와의 밀회, 고급스러운 펜트하우스에서의 생활 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방송에 나타난 황정남과 그녀의 아들 황기동으로 인해 삶이 완전히 뒤바뀌게 됩니다. 과거의 사랑으로부터 생긴 친딸과의 동거 생활로 인해 현수는 많은 도전과 우려 속에서 새로운 가족을 형성하게 됩니다.
황제인 (박보영 역) 아버지를 찾기 위해 남현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매일 사연을 보내오는 유명한 청취자입니다. 자신 또한 속도위반 연애로 인해 아들인 황기동을 낳았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속도위반 연애로 인해 기동을 낳은 황보경은 라디오에 들이닥쳐 현수의 삶에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됩니다. 노래 실력과 말발이 뛰어나며 현수와의 간단한 말싸움에서도 항상 이기는 등 화려한 캐릭터를 선보입니다.
황기동 (왕석현 역) 황제인의 아들로, 황보경과 남현수의 속도위반 연애의 결과물이다. 조숙하고 똘똘한 영화의 씬 스틸러로 나타납니다. 음악 실력과 피아노 연주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현수와의 가족 이야기에 큰 역할을 합니다. 할아버지인 남현수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가족의 유머와 따뜻함을 전달합니다.
이창훈 (성지루 역) 현수의 친한 형으로, 동물병원 원장 수의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속 3대의 유전자 검사를 도와주기도 하며, 현수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후반에는 남현수의 기자회견에서도 등장하여 특별한 인연을 보여줍니다.
유치원장 (황우슬혜 역 ) 황기동이 다니는 유치원의 원장으로, 남현수에게 첫눈에 반한다. 황보경이 유치원을 찾아와 현수와의 인연이 이어지게 되며, 가족의 유머스러움을 더해줍니다.
3. 성공적인 흥행
"과속스캔들"은 그동안의 수많은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흥행과 함께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제30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 여우상과 신인 감독상을 수상을 하고 제4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인기상, 여자 신인 여우상, 그리고 영화 시나리오상을 받았으며, 제46회 대종상에서는 여자 인기상을 수상했습니다.
황금촬영상에서는 신인 촬영감독상과 신인 여우상을 받았으며, 디렉터스 컷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KMDb 초이스 어워드에서 감독상을, 우디네 극동 영화제에서는 관객상을 수상했습니다.
맥스무비에서는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 배우상, 최고의 신인상을 받았고, 춘사영화상에서는 아역상을 수상했습니다.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서는 아시아 신인 작품상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는 신인 감독상과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는 영화 부분 신인 감독상을, 대한민국 대학영화제에서는 신인 여우상을 받았습니다.
최종 관객 수는 8,245,523명을 기록하여, 투자된 제작비와 비교했을 때 엄청난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원래 기획한 제목은 '과속 삼대'였지만 흥행을 기대하기 어려운 제목이라 생각하여 바꾼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 엔딩씬에서 밴드 이름으로 등장하며 여운을 남겼습니다.
"과속스캔들"은 차태현과 박보영에게 흥행의 성공을 가져다주었으며, 차태현은 이 작품을 통해 지속된 흥행 부진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박보영 또한 이 영화를 계기로 무명 신인에서 벗어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 작품은 두 배우의 연기력과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대중과 평단 양쪽에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