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를 살아가는 메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요 알프스배경으로 도레미파솔라시도솔도~ 했던 영화 바로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1965)인데요
이 작품은 1965년에 20세기 폭스 사가 제작한 뮤지컬 영화로 로버트 와이즈가 감독을 맡았고, 어니스트 리먼이 각본을 썼습니다. 원작 뮤지컬이 브로드웨이에서 흥행하며 영화화된 작품인데요
유명한 고전으로 손꼽히며,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50년 정도가 지난 현재에도 여러 차례 재개봉되어 사랑을 받는 걸작 중 걸작입니다. 20세기에서 21세기까지 총 4차례나 재개봉된 것은 작품이 여전히 관객들에게 인기 있는 사운드오브 뮤직 그럼 시작해 볼게요~
1. 줄거리
이야기는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맥의 아름다운 영상에서 시작됩니다.
마리아는 "Sound of Music"을 부르면서 들판에서 뛰놀다가 성당의 종소리를 듣고, 미사에 늦은 걸 깨닫고 뛰기 시작합니다. 수녀원에서는 수녀들이 마리아를 찾아 헤매다가 수녀원장 아베스 수녀에게 마리아의 장점과 단점을 노래 "Maria"로 표현합니다. 수녀원장 아베스 수녀는 마리아를 가정교사로 예비역 대령 루트비히 폰 트랍의 집으로 보내기로 결정합니다.
폰 트랍 대령의 집에 도착한 마리아는 아이들을 군대식으로 엄격하게 다루는 것을 발견하지만, 그녀의 따뜻한 성격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얻게 됩니다. 아이들은 마리아와 함께 노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습니다.
하지만, 폰 트랍 대령은 처음에는 마리아에게 차가워하지만, 마리아의 노래와 따뜻한 성격에 마음이 풀리게 되고, 결국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폰 트랍 대령에게 감정이 생겼음을 느끼고, 책임감을 느끼며 집을 떠납니다. 아이들은 마리아를 그리워하며 수녀원을 찾지만 마리아는 만나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도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후, 폰 트랍 대령은 백작 부인과 결별하고 마리아에게 청혼을 하여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그러나 대령은 독일 전쟁에 참가해야 하는 소집명령을 받아 피난 계획을 세우게 되고, 가족 합창단을 만들어 오스트리아를 탈출합니다. 최종적으로 가족은 산을 넘어 스위스로 피신하여 자유를 찾게 됩니다.
2. 사운드 트랙
사운드 오브 뮤직"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영화로,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가 음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아래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요 OST(Original Soundtrack)에 대한 소개를 해드릴게요
"The Sound of Music"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의 타이틀 곡으로, 마리아가 힐사이드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영화의 주제를 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Do-Re-Mi" (도레미) 마리아가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기 위해 사용하는 간단한 노래로, 음계를 가르치면서 즐겁게 노래합니다.
"My Favorite Things"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마리아가 아이들을 달래주는 데 사용되는 노래로, 어려운 순간에 기분을 전환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역할을 합니다.
"Edelweiss" (에델바이스) 폰 트랍 대령이 부르는 노래로, 오스트리아에 대한 애국심을 담은 곡입니다. 영화에서 대령이 가족 합창단과 함께 부르는 장면은 감동적입니다.
"Climb Ev'ry Mountain" (모든 산을 오르다) 여성 수녀가 마리아에게 전하는 충고를 담은 노래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Sixteen Going on Seventeen" (16살, 17살로) 라이젤이 롤프에게 노래하는 곡으로, 청소년의 사랑과 성장을 다루고 있습니다.
"So Long, Farewell" (안녕, 작별) 아이들이 손님 앞에서 작별 인사를 하는 곡으로, 가족의 따뜻한 순간을 보여줍니다.
"Maria" (마리아) 수녀원에서 수녀들이 마리아에게 대해 노래하는 곡으로, 마리아의 개성을 표현합니다.
"I Have Confidence" (자신감을 갖고) 마리아가 새로운 환경에서 마주하는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노래한 곡입니다.
위의 곡들은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요 OST 중 일부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곡들이 영화 전반에 걸쳐 사용되며 인기를 얻었는데요 이 음악은 영화를 통해 전해지는 메시지와 감정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답니다.
3. 비하인드 스토리
사운드 오브 뮤직"은 1965년에 개봉한 뮤지컬 영화로, 크리스토퍼 플러머와 줄리 앤드류스 주연으로 큰 성공을 거둔 작품입니다. 영화의 뒷이야기에는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과 에피소드들이 있습니다
캐스팅 이야기: 줄리 앤드류스가 마리아 역을 맡은 것은 엄청난 이목거리였다고 하는데요.
당시에는 미국의 여러 유명 배우들이 이 역을 맡을 가능성이 있었는데, 줄리 앤드류스는 상대적으로 미완 전한 신예였습니다. 그러나 오디션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감독과 프로듀서들을 설득하고 주연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답니다.
촬영 장소: 영화는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지만, 실제로는 오스트리아가 아닌 미국과 독일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는 당시 오스트리아에서 촬영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었습니다.
마리아의 노래: 줄리 앤드류스가 노래하는 몇 가지 곡 중 일부는 촬영 후 추가로 녹음이 되었습니다. 특히 "The Sound of Music"와 "I Have Confidence"는 촬영 중에 녹음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사운드 오브 뮤직"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영화는 1965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5개의 아카데미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당시 최고의 수상 기록 중 하나였습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미국에서 개봉 후 40주 동안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며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후속 작품과 리메이크: "사운드 오브 뮤직"은 후속 작품과 리메이크가 여러 차례 제작되며 2013년에는 "사운드 오브 뮤직 라이브!"라는 TV 뮤지컬이 방영되기도 했습니다.